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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 복합쉼터' 신규 조성…지자체 5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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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곳당 총 30억원 이상 투자…면적은 6,000㎡ 이상.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조명, 휴식공간을 갖춘 스마트 복합쉼터 콘셉트. 2025.4.14. 국토교통부 제공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조명, 휴식공간을 갖춘 스마트 복합쉼터 콘셉트. 2025.4.14. 국토교통부 제공

국도변에서도 스마트한 휴식이 가능해진다. 정부가 일반국도 5곳에 '스마트 복합쉼터'를 추가로 만들기로 한 것.

국토교통부는 14일 "오는 7월 31일까지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 국도 이용자에게 전기차 충전 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 안내·조명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다. 또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판매·홍보시설의 역할도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시설로 2020년부터 총 5개소(강원 인제, 충북 옥천, 전북 부안·김제, 경남 하동)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 울진도 2021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조성 중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쉼터 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쉼터는 정부가 자치단체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조성한다. 국토부는 부지, 진·출입로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자치단체는 휴식·문화공간을 설치·운영하는 일을 맡는다. 쉼터 1곳당 국가는 20억원, 자치단체는 10억원 이상을 각각 분담해 총 30억원 이상을 들여 6천㎡ 이상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1일 부산국토관리청(영남권)을 시작으로, 23일 익산국토관리청(중부권, 호남권), 28일 원주국토관리청(수도권, 강원권)까지 세 차례 설명회를 열어 그간의 추진 현황과 공모 절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안전한 운전을 위한 휴식의 제공이라는 쉼터의 기본 기능 외에 편안하고 즐길 거리가 있는 스마트한 일반국도를 지속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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