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첨단로봇 핵심부품의 고도화와 생산공정 자율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첨단산업과 연계한 메가시티 협력산업의 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초광역권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중심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AI·로봇 분야의 대경권 혁신 인프라를 연계하고, 첨단 로봇산업 확대와 AI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국비를 포함해 총 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7년 3월까지 지역의 기업 및 주요 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메가시티협력 사업 선정은 지역 첨단산업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구와 경북이 함께 로봇과 AI 분야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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