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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역경 속 5급승진리더과정 전국 1위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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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신창희 영농지원과장 전국 1위 차지
안동 산불 기간 중 일시 복귀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

안동시 신창희 과장
안동시 신창희 과장

대형 산불로 지역 전체가 재난 상황 속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2025년 제3기 5급승진리더과정'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신창희 영농지원 과장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2일 자로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신 과장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자로서 국정철학을 내재화하고 직무역량 및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는 필수 기본교육인 5급 승진리더과정에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 동안 참여했다.

교육에 참가했던 9명의 안동시청 소속 승진자들은 지난달 대형산불이 안동으로 번지자 산불진화와 주민대피 지원을 위해 일시 근무지로 복귀하기도 했다.

신 과장은 교육을 중단하고 3일 동안 근무지로 복귀해 산불피해 조사와 이재민 현황 등 재잔 대응에 나섰음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427명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신 과장을 비롯해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 자치회비 100여만원을 안동시에 산불피해 성금으로 기부하며 교육을 수료했다.

신 과장은 "지자체 간부 공무원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책임은 물론 교육생으로서도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무에 충실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될 것"이라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공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받은 시민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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