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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다음 주 방미…"美재무장관, 통상현안 회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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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을 찾아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통상 관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미 재무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다음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최 부총리가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관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참석자 및 일정에 대해 조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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