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광년 떨어진 나선은하 NGC 7331과 그 주변의 은하들을 담아낸 사진이 올해 국내에서 촬영된 최고의 천체사진으로 선정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제33회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송재훈 씨가 출품한 'NGC 7331과 외로운 은하들의 춤'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진은 한 무리처럼 보이지만 수억 광년 거리 차이를 두고 존재하는 은하들이 우연히 겹친 것을 표현했다. 수상작들은 다음 달 27일,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국립대구과학관과 사천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가수 영탁, FC바르셀로나 대구경기 시축+축하공연 확정…대구스타디움 뒤흔든다
李대통령, 8·15 광화문서 '국민 임명식' 진행…尹 부부 제외 전직 대통령들 초대
경찰, 이철우 경북도지사 관사 압수수색…"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한동훈, 당대표 후보 검증 나선 전한길 두고 "진극 감별사"…김문수·장동혁 향해선 "'극우 없다'면서 줄서기"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