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지난달 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 현지 지역사회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2일 피해복구 지원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긴급 구호와 현지 구호요원 활동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복구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재민 생필품, 의료품 긴급 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 인력·활동 장비 지원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 2019년 미얀마 현지에 소액금융업을 전담하는 'iM MFI 미얀마'(iM Microfinance Myanmar)를 설립해 3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는 미얀마 국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구호요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재난 대응과 회복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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