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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고독사 막는다"…의성군·의성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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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취약계층 170가구 대상 안부 살핌 서비스 제공

의성군과 의성우체국은 지난 23일 업무 협약을 맺고
의성군과 의성우체국은 지난 23일 업무 협약을 맺고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과 의성우체국이 손잡고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가구와 중장년, 고립청년,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및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집배원은 전달 과정에서 파악한 생활 실태 정보를 지자체에 회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성군은 다음달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 중 고립·고독사 위험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17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고독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지역 돌봄망을 더욱 촘촘히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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