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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최고 숙련자…'2025년 대구시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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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는 최고 기술을 갖추고 지역산업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공헌해 대구를 빛낼 '2025년도 대구시 명장'을 선정한다.

2013년 처음 시행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시 명장' 제도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명장에 선정되면 명장증서, 명장패 수여와 매월 50만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을 받는다.

대구시는 올해도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명씩 5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으로서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기술인은 해당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 또는 지역단위 경제단체장·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5월 12~30일 대구시 고용노동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기술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도입됐다"며, "지역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실 훌륭한 명장님들을 모시고자 하오니, 기술도시 대구를 빛낼 대구광역시 명장에 많은 숙련기술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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