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앞서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대회 개최 전 경기장 주변 및 선수단 숙소를 중심으로 정밀 범죄예방진단 실지, 범죄 취약 요소 등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은 방문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범죄 최약 요소를 파악, 취약장소에는 선제적으로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또한 행사 개막식 일정에 맞춰 방문객 대상 절도, 피싱범죄 등 범죄 예방 홍보를 할 예정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국제적인 대회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항상 유지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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