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경비에 돌입했다.
경찰은 선거일인 다음달 3일까지 투·개표소 등 모두 980여곳에 5천명을 동원, 우발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특히 투표용지 보관소 및 투표소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호송에는 무장 경찰관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이번 선거 기간에 후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한편, 선거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선거치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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