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도시공사는 들성생활체육센터에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을 개설해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문성초등학교 3~5학년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구조협회 전문 강사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생존 수영교실은 초등학생들이 물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구명조끼 착용, 수중 이동, 호흡, 체온 유지 등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존 수영에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생존 수영 교육을 강화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과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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