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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시중은행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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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이브리드 뱅크' 성공적 안착

iM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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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탈바꿈한 iM뱅크가 16일 전환 1주년을 맞았다. '뉴하이브리드 뱅크'를 기치로 내건 이후 iM뱅크는 짧은 시간 안에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iM뱅크는 지난해 5월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은 뒤, 32년 만에 등장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효율 중심의 혁신 전략을 추진했다. 기존 지점 중심의 영업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디지털 금융상품과 PRM(기업영업 전문인력) 기반 대출을 확대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덕분에 iM뱅크의 1분기 PRM 기반 여신잔액은 4조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또 1년간 강원 원주와 서울 마곡·가산, 경기 동탄 등 수도권 거점 점포 개설로 전국 영업망 기초를 구축하며 중장기 전국구 네트워크 로드맵도 수립했다. 올 1분기 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하며 시중은행 2년차의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황 회장은 "올해는 실적의 회복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중장기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된 만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적을 달성해 확실하게 재도약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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