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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선 본투표 오후 5시 기준, 경찰신고 전국 614건…투표방해·소란 1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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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대구 수성구 대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대구 수성구 대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투표와 관련한 112 신고가 총 614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형별 신고 건수는 투표방해·소란 175건, 교통불편 11건, 폭행 3건이었다. 오인 등 기타 신고도 42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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