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와 영천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8일 영천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자활 기회 확대를 위한 이번 공모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의 운영 공간 확대 및 광역 단위 사업 협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최초이자 경북 최대 규모의 광역 공동사업 공간을 신축해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커피박 재자원화 ▷불용 컴퓨터 재자원화 ▷다회용기 세척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공공사업의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활근로사업단 건축사업을 잘 마무리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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