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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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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안동의 관광·문화·특산물 매력 선보여

안동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명품박람회에 참석해 팝업홍보관 운영을 통해 안동의 문화관광 등 매력을 알린다. 사진은 지난해 홍보관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명품박람회에 참석해 팝업홍보관 운영을 통해 안동의 문화관광 등 매력을 알린다. 사진은 지난해 홍보관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안동 팝업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관광 자원과 문화, 특산품 등을 전방위로 홍보한다.

'전통의 향기, 안동의 품격을 담다'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홍보관은 안동만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은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표 관광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과 안동의 전통문화, 정신문화 콘텐츠를 시각적․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안동시의 주요 특산품과 산업도 함께 소개된다. 안동소주·헴프 가공품 등 지역 대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되며, '마카다안동'·'안동노닐기' 등 SNS 채널 구독 이벤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코너도 마련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헌정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팝업홍보관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경제적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될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도 연계해 안동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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