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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감상한다

한울본부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한울다누림컬처데이 발레 공연 포스터. 한울본부 제공
한울다누림컬처데이 발레 공연 포스터.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연다.

Fantasia Moves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출연해 클래식, 모던, 동화 발레를 한 무대에 담아내며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1x1=?, 신데렐라 등 총 5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발레 해설과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돼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70분 간의 공연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발레의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울진군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200석,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Fantasia Moves는 한울본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문화 공연으로 새로운 시도인 만큼, 군민들이 발레라는 장르에 더욱 친숙해지고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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