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9일 대구 용산역에서 현장 민원상담실인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에서는 세무와 법률, 국민연금, 일자리, 공공요금, 건강상담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21개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대구시와 달서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1회 운영했으며, 누적 상담 건수는 3만2천252건에 달한다.
상담 분야 중 시민 관심이 가장 많은 분야는 건강관리(52%)이며, 이어 법률(6%), 세무(5%), 국민연금(4%), 복지(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이번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콜센터에 구축된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와 지능형 민원상담서비스 '뚜봇'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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