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 내 전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과 떠나는 교실 속 지질 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풍부한 지질·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과학 수업으로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음달 2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4곳, 학생 439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수업은 각 학교 교실에서 진행되며, 외부 과학 전문 강사와 지질공원해설사가 함께 참여해 태양계 거리 체험, 지질시대 시계 만들기, 공룡 발자국 비누 만들기 등 전문성과 흥미를 갖춘 체험 수업 위주로 구성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질 해설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융합적 교육 모델이라는 의미가 있다"면서 "학생들이 지질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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