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립도서관, 대구 최초 '무인 회원증 발급기' 도입… 대기시간 줄인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서가족문화도서관에 설치된 무인 회원증 발급기 모습. 대구 달서구청 제공.
달서가족문화도서관에 설치된 무인 회원증 발급기 모습. 대구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가족문화도서관에 무인 회원증 발급기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인 회원증 발급기는 거주지 확인 절차만 거치면 간편하게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회원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많은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대기 줄이 너무 길다는 불만이 접수되자 발급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회원가입을 마친 이는 언제든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경산시, 칠곡군에 거주하는 주민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 최초로 도입한 무인 회원증 발급기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