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 찾은 대만 전 부총통… 농특산물 수출 교류 박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뤼슈롄 전 부총통 이끄는 사절단, 예천군과 간담회·1:1 상담 진행… "해외 판로 개척 총력"

대만 뤼슈롄(呂秀蓮) 전 부총통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이 농특산물 수출 교류 확대를 위해 예천군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예천군 제공
대만 뤼슈롄(呂秀蓮) 전 부총통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이 농특산물 수출 교류 확대를 위해 예천군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예천군 제공

대만 뤼슈롄(呂秀蓮) 전 부총통이 농특산물 수출 교류 확대를 위해 예천군을 방문했다.

24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대만 뤼슈롄(呂秀蓮) 전 부총통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 40여 명은 예천을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했다.

이날 대만 사절단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농특산물홍보관을 둘러본 뒤 지역 업체들과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이어갔다. 상담에는 꿀마실, 농부창고,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 예천의 대표 농특산물 생산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만남에서 예천군과 대만 사절단은 지역 특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만을 비롯한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수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수출 확대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