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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등대의 날 맞이 '등대축제'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서 다음 달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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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겁게 바다 길잡이 '등대' 의미 되새기길 기대"

국립등대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세계 등대의 날' 행사 포스터. 국립등대박물관 제공.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국립등대박물관이 '세계 등대의 날'(매년 7월 1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등대박물관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등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등대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에게 더욱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측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행사를 통해 등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로는 ▷피에로가 만들어 주는 요술풍선 체험 ▷전문 작가 2명이 진행하는 어린이·가족 대상 캐리커처 그리기 ▷디폼블록으로 만드는 등대와 항로표지 왕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시간에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캐리커처는 시간당 12팀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1팀당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등대박물관 일러스트 엽서 및 배지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등대박물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해 바다 길잡이인 등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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