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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심사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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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30분
17일 오전 10시 30분 '제11회 매일시니어문학상'가 진행 중이다. 김영진 기자

'제11회 매일시니어문학상'에 박성근 씨의 '천 원짜리의 비밀'(논픽션)이 대상에 올랐다. 논픽션, 시·시조, 수필 3개 부문별로도 5편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매일시니어문학상은 본지가 2015년 전국 언론사 최초로 만 65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제정·운영하고 있는 문학상이다.

지난달 12일 목요일 마감된 올해 매일시니어문학상 응모에는 논픽션 35편, 시·시조 1천220편, 수필 625편 등 총 1천880편의 작품이 접수돼 같은 달 17일 심사 테이블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전국적으로 관심도가 높아 응모작들이 각지에서 분포돼 들어왔다"며 "시니어 작품임에도 작품 수준이 훌륭해 작품을 고를 때 어려움이 많았다"고 평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태수 시인은 "창작 공부를 오래한 듯한 글이 많고 수준이 높았다"며 "연륜이 있기 때문에 깊은 사유와 관조가 달관까지 이르는 표현기법과 은유 수준이 훌륭했다"고 총평했다.

설흔 심사위원은 "읽는 사람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글을 선정하려고 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관점이 우수하고, 진실성이 돋보이는 글이 많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상조 심시위원은 "진솔한 감동이 느껴지고 현실에서 밀착된 소재를 다룬 글들이 있었다"며 "작품 수준이 대체로 좋아 한 작품 한 작품 아쉬워하며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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