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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남구 재정 운용 효율성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대구 남구의회는 27일 제9대 의원 4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남구의회는 27일 제9대 의원 4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남구 살림살이 연구회'가 지난 26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대구 남구 재정 운용 효율성 및 효과성 분석 연구'에 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의회 제공

대구 남구의원 4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남구 살림살이 연구회'는 지난 26일 '대구 남구 재정 운용 효율성 및 효과성 분석 연구'에 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강민욱·이정현·강병준·송민선 구의원이 참여하고 나라살림연구소가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인구 감소 및 재정 자립도 저하 등 여건 속에서 안정적 재정운용 방안, 재정의 공정한 편성·집행 여부, 남구 재정 운용실태 등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강민욱 남구의원은 "남구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재정 운용의 효과성, 책임성 및 투명성을 평가해 정책 및 재정 계획 수립 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특정지역이나 계층에 재정 편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연구단체 구성의원들과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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