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와 노동조합은 30일 문양차량기지사업소에서 '차별과 괴롭힘 없는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선도적 직장 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7일 월배차량기지사업소에 이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노사는 조직 내 인권존중·상호존중 문화 확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양성평등 실현, 건강한 소통문화 정착 등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올해 임금단체 협상 시작 전 직원들이 교섭 과정에서 바라는 점이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인격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곧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의 원천이다"라며"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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