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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전비, 민간위탁으로 뷔페식 급식 운영…"장병 급식만족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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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반찬과 후식, 샐러드바까지 개인 취향대로

16전비 장병들이 새로 운영되는 뷔페식 급식 음식을 담고 있다. 제16전투비행단 제공
16전비 장병들이 새로 운영되는 뷔페식 급식 음식을 담고 있다. 제16전투비행단 제공

경북 예천에 있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16전비)이 민간위탁 급식 운영을 시작했다.

2일 16전비에 따르면 이번 민간위탁 급식은 장병 급식만족도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2025 공군 민간위탁 급식 대상 부대 확대' 결정에 따라 전날부터 시행됐다.

급식은 장병들 식습관과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종류 음식 중 기호에 따라 선택해 먹는 뷔페식으로 운영된다.

기본 식사에 더해 다채로운 후식과 샐러드바까지 개인 취향대로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식자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것으로 한다.

향후에는 예천을 포함한 도내 다양한 식자재를 공급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식 메뉴도 제공할 예정이다.

16전비는 장병들의 쾌적한 식사 환경을 위해 식당도 새 단장하고 있다.

허찬 작전지원전대장(대령)은 "새롭게 변화된 급식 운영 방식을 통해 장병들 급식 만족도가 향상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통한 강한 전투력 유지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비행단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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