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와 영양군범죄예방위원회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수석부위원장 이재춘, 사무국장 오창균)는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1천845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긴급한 생계 지원과 일상 회복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춘 수석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영양군범죄예방위원회(회장 이호근, 부회장 이재춘)에서도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호근 회장은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 되어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며 "작은 기부가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와 범죄예방위원회는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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