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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교육지원청, 전국 최초 'IB 통합지원팀' 신설…학교 행정업무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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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거점학교 운영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집중 목표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통합지원팀'을 신설해 관내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강화한다. IB 통합지원팀 실무협의회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초 '국제 바칼로레아(IB) 통합지원팀'을 신설해 관내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도·감독하던 종전의 관리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거점학교가 수업·평가·생활지도라는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IB 거점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의 행정 부담을 교육지원청이 전담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 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탐구 기반의 프로젝트와 토론 방식의 수업이 특징이다. 군위초·중·고는 전국 최초로 초중고를 연계하는 IB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직영 운영모델을 구축했고 지난달 23일 '학교업무 교육지원청 직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지원 업무는 통학차량 통합관리, 방과후학교 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지급, 기간제교사 및 강사 채용, 휴교 및 분교장 시설 관리, 학교보안관 위촉 대행, IB 업무 지원 등이다. 교육지원청의 각 부서 담당자들도 기존 업무에서 학교 지원 분야를 발굴해 추가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과 12월 추진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026년 3월 신학기부터 학교지원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두열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학교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직영으로 수행해 학교가 수업과 학생 중심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IB통합지원팀 운영을 통해 '교사는 가르치고, 행정은 사라진다'는 교육 본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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