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 비리 관련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작고한 최홍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추모했다.
10일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최근 '세상의 소금 같았던 벗 최홍엽 의장, 잘 가시게'라는 제목의 옥중 편지를 보냈다.
조 전 대표는 편지글에 "조간신문에서 자네의 부고를 들었다"며 "빈소를 찾아갈 수 없는 처지라 이곳에서나마 광주 쪽을 향해 절을 했다"고 적었다.
이어 "대학 동기로 1학년 이후 교우했던 벗, 직선적인 나에게 주변을 돌아볼 것을 권한 벗, 광주로 초대해 토하젓을 처음 맛보게 해준 벗"이라며 "고초를 겪던 시간 찬찬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보내준 위로와 응원을 잊을 수가 없다"고 남겼다.
그러면서 "'향년 61세'라는 기사 구절에 기가 막힌다"며 "자유를 찾으면 담양 묘역에 찾아 술을 올리겠다"고 추모했다.
한편,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한 최 전 공동의장은 지난 8일 광주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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