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안전·재미·시원함' 삼박자 갖춘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을 개장·운영한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문내외2공원 ▷망정3공원 ▷영천댐공원 ▷임고강변공원 등으로 3~10세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며 우천시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된다.
도심내 아파트(삼산무지개·청솔) 단지 부근에 위치한 문내외2공원과 망정3공원 물놀이장은 유아용·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더, 워터드롭 등 물놀이 시설과 화장실,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 갖춰져 있다. 휴무일을 제외한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임고강변공원과 영천댐공원 물놀이장 역시 조합놀이대, 회전그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친환경적 야외공간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인기가 높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시설물 정비, 안전요원 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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