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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 지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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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김명주 경제부지사 시군 부단체장회의 개최해 촘촘한 점검

14일 도청 영상회의실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제공
14일 도청 영상회의실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사용처 확보, 홍보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군 의견을 청취했다.

6월 18일 기준 경남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에 따라 일반 도민은 18만 원 또는 20만 원을, 차상위계층과 기초수급자는 최대 45만 원까지 받으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국민비서 누리집(https://ips.go.kr)' 등을 통해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액, 신청 기간, 사용기간 등 정보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모든 시군에서 지급수단으로 제공하지만,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 모바일형, 카드형)은 시군마다 다르므로 신청 시 확인해야 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모든 도민이 혜택을 받아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 행정력을 투입해 도민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를 선별해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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