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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지역 소상공인 대상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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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매일신문DB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매일신문DB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부담경감 크레딧'을 지원한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저소득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업체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영업 중이면서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올해 신규 개업자는 개업일이 5월 1일(정부 추경 확정일) 이전인 경우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크레딧은 본인 명의의 기존 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을 받아 공과금(전기·가스·상·하수도 요금)과 4대 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납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업주 부담액뿐만 아니라 사업주 본인의 4대 보험료도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으며 전용사이트인 '부담경감크레딧' 혹은 '소상공인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과세정보를 활용해 별도 실물 서류 제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단, 2025년 개업자 및 선불카드 신청자는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단 원활한 신청을 위해 18일까지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운영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17일 2·7번 ▷18일 3·8번으로 끝나는 사업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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