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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서울고용노동청, 가전설치 안전문화 확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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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LX판토스 대표(오른쪽),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사진= LX판토스 제공)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오른쪽),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사진= LX판토스 제공)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전설치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LX판토스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이 체결한 가전설치 분야 안전 협약으로는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에어컨 설치기사들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시연회와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이번 협약은 물류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줄이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가전설치 등 고위험 작업환경에서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실천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LX판토스는 에어컨 설치 작업의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에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보호구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 물류센터에 설치된 사이니지를 통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하고, 홍보용 콘텐츠와 이미지 제작을 통해 안전 인식 제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조치를 확대함으로써 물류업계 전반의 안전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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