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23일 오전 경북경찰청을 찾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등이 출근하는 경찰들에게 예천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즉석밥 1천개를 나눠주면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경찰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경북농협은 경북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구호 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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