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등급'을 받으며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29일 경북TP에 따르면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정부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자율형 스마트공장 ▷K-스마트등대공장 ▷스마트제조 R&D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했다.
특히 전국 TP 가운데 유일한 '자율형공장 기획기관'으로 선정, 기업 발굴과 기획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기업 ㈜세원E&I와 한텍에 맞춤형 컨설팅 및 전주기적 사업관리를 지원해 스마트공장 선도모델을 확립했다.
또 시군 단위 스마트공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기초 지자체와 연계 협력 체계를 더 강화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제조기술센터를 건립해 ODA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공급기업 해외 진출도 돕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전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공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초-고도화-AX 선도형 공장까지 아우르는 종합지원 체계를 통해 경북형 스마트제조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사업공고 및 관련 안내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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