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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현장으로 한 걸음 더…폴리텍 영남융합캠퍼스, 청년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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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청년미래내일일경험 3차 프로젝트 본격 추진
3차 사전직무교육 시작…대구·경북 대표 섬유패션기업 실무 프로젝트 진행
현장체험 넘어 팀 단위 과제 해결…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 실현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캠퍼스는 2025 청년미래내일일경험 3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캠퍼스는 2025 청년미래내일일경험 3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학장 배한조) 산학협력처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의 '2025년 청년미래내일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의 3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7월 27일부터 3차 사전직무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번 3차 참여자들은 (사)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와 ㈜영신타올에서 제안한 프로젝트에 배치되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소재 기획, 디자인 개발 등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진행된 1, 2차 프로젝트에선 지난 5월부터 ㈜굿유,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상신브레이크(주), ㈜유일코퍼레이션, ㈜준텍스글로벌, ㈜대창, DYETEC연구원, 티에이케이텍스타일(주), ㈜피엔케이인더스트리 등 대구경북 대표 섬유패션기업들이 제안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수행됐다.

청년미래내일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은 단순 현장체험을 넘어서, 기업과 연계된 실무 과제를 팀 단위로 해결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은 실무 역량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지원받고 있다.

이승민 산학협력처장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고교위탁과정부터 학위과정, 신중년, 여성재취업과정까지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캠퍼스로서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확대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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