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이 지난 29일 '2025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룹 경영진은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 경영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iM금융 당기순이익은 3천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했다. 이는 주요 계열사인 iM뱅크가 안정적으로 이익을 개선하고, iM증권이 영업을 정상화한 결과라는 게 iM금융 설명이다.
이날 워크숍은 황병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그룹 전 계열사 전략 발표,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전략회의에 이어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주제로 한 특강과 '21세기 리더의 핵심역량'을 주제로 한 강연 등도 진행됐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고객들은 조직이 아닌 경험을 기억하는 만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객 관점의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이번 경영진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게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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