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80대 여성이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2분쯤 예천군 용궁면 금남천에서 A(8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물속에 빠져 있는 것을 소방 당국이 발견했다. 가족들은 "어머니가 다슬기를 잡으러 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수색을 벌여 사고 지점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배현진 "'이재명 피자'→'피의자'로 잘못 읽어…내로남불에 소름"
李대통령 '냉부해' 댓글 3만개…"실시간 댓글 없어져" 네티즌 뿔났다?
나경원 "경기지사 불출마", 김병주 "정치 무뢰배, 빠루로 흰 못뽑아내듯…"저격
金총리, 李냉부해 출연에 "대통령 1인다역 필연적…시비 안타까워"
'이재명 피자' 맛본 李대통령 부부…"이게 왜 맛있지?" "독자상품으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