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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일부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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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고가교 경관개선 등 5개 분야 48개 사업 대상…"지역 미래 함께 만들어가는 제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4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정참여형 투표 대상 사업은 ▷태전고가교 경관개선 등 경제도시 분야 4개 사업 ▷취약가구 소방시설 지원 등 복지안전 분야 5개 사업 ▷대구실내체육관 시설 정비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4개 사업 ▷공원 산책로 조명 설치 등 환경수자원 분야 11개 사업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 등 교통 분야 24개 사업 등 5개 분야 48개 사업이다.

투표는 대구시민과 대구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내달 3일 열리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시정참여형 사업 의결, 2024~2025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구·군 및 읍·면·동 참여형 사업 운영 결과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대구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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