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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액 100조원대 회복...희비 엇갈린 대구경북 아파트 매매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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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 부동산플래닛 제공
2025년 2분기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 부동산플래닛 제공

올해 2분기 전국 부산 시장 금액이 10조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로 분석한 '2025년 2분기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29만9천19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15.8% 증가한 물량이다. 거래 금액도 같은 기간 124조6천778억원을 기록하며 26.0% 늘었다.

거래금액이 100조원을 넘어선건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만이다.

특히 올해 2분기 대구 아파트 거래량은 직전 분기 대비 18.1% 오른 6천48건, 거래액도 30.8% 늘어난 2조2천511억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북은 거래량(5천501건) 1.0%, 거래액(1조194억원) 0.8%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

전국적으로도 2분기 아파트 거래량은 13만9천460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21.0%, 거래액은 75조8천858억원으로 22.6% 증가해 큰 변화를 보였다.

이밖에 상가·사무실 2분기 거래량은 9천759건으로 전 분기 대비 26.2% 늘었고 거래금액은 4조8천610억원으로 54.3% 증가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0.6% 줄었으나 금액은 39.0% 늘었다.

2분기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214건으로 전 분기 대비 5.9%,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9% 증가했다. 거래금액(2조3천951억원)은 전 분기보다 12.1%, 작년보다는 31.6% 각각 늘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이번 통계는 지난 6월 말 주택시장 규제 시행 직전의 거래 시장을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분기부터는 규제 영향에 따른 주택 거래 위축 및 비주거 부동산으로의 대체 투자 수요 확대 가능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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