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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역 출입구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설치완료…지난달부터 전면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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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4곳 중 3곳에 각각 설치…편의성 높여

서문시장역 출입구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설치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서문시장역 출입구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설치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지난달 마무리돼 전면 운영 중이다.

14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용객들이 서문시장을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문시장역 출입구 3곳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를 각각 1대씩 설치하고 지난달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서문시장역 출입구는 모두 4곳으로 기존에는 출입구 2곳에는 돌계단이, 다른 출입구 2곳에는 상행 에스컬레이터만 각각 설치돼 있었다.

이용객이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출입구로 통행할 경우 이동에 불편함이 컸으나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개선 공사로 출입구 1곳을 제외한 3곳에 모두 상·하행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말, 출입구 개선 공사에 착공해 순차적으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완공했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는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에서는 대합실 확장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대합실 확장을 위한 교각기초 공사 기간인 다음달 30일까지는 도로 양방향 1차로를 점용해 차로가 축소된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이 예상돼 우회도로 이용 등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대구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서문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문시장역 대합실 확장 및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예상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서문시장역 대합실 확장 및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예상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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