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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르네상스' 첫 성과…대구 안심에 국가생태탐방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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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핵심 사업, 2023년부터 선도사업 3건 추진
총사업비 60억원 투입…안심습지~율하체육공원 3.8㎞ 구간
장재옥 단장 "남은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

금호강 생태탐방로 위치도. 대구시 제공.
금호강 생태탐방로 위치도. 대구시 제공.

대구 동구 안심 일대의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 대구시민들은 산책로부터 생태탐방로, 전망대까지 금호강 생태 자원을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오는 21일 안심 일대의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완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중 첫 성과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 시비 30억원)을 투입해 안심습지에서 율하체육공원까지 3.8㎞ 구간에 조성됐다.

금호강 안심권역 일대는 풍부한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어 안심습지와 금강습지, 팔현습지 등과 연계된 생태자원 중심지로 꼽힌다. 대구시는 사업 구간에 시민들이 생태와 역사, 문화 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책로, 생태탐방로, 조류관찰대, 전망대, 휴게 쉼터 등을 설치했다.

그간 대구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금호강 일대를 개발해 내륙수변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3년부터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정비 ▷낙동강 합류부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등 3건을 진행하고 있다. 2건의 사업도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1월 환경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금호강 궁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도 오는 9월 설계에 착수, 2027년 준공을 목표를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시 건의로 환경부가 직접 시행 중인 동변지구, 고모지구, 동촌·율하지구의 금호강변 산책로 조성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 사업 중 안심 일원의 국가생태탐방로가 첫 번째로 조성됐다"며 "남은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이들 사업이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생태전망대.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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