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22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운영 마지막 날까지 안전관리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보욱 서장은 이날 호박소와 단장숲 주요 피서지 현장을 찾아 근무 중인 대원들을 만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모든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근무 중인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수박을 전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8월 24일(일) 운영을 마무리하며,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관리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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