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동소재 사업과 자동차부품 사업이 주력인 KBI그룹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도 구미시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난 20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김장호 구미시장, (재)구미시장학재단 담당자들과 면담한 후 다자녀 가정과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KBI국인산업이 마련한 장학금 1천만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구미시에 장학금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현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3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고 있다.
이중 환경전문기업 KBI국인산업의 구미사업장은 각종 사업장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을 연소해서 재생에너지를 산업단지에 공급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