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교육청(교육장 박정화)은 지난 1일 밀성중학교 행복한 아침맞이 활동과 연계해 교직원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떡과 음료를 나누어 주며 행복한 학교 생활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밀양애(愛)봄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사제관계증진 프로그램 '아침애(愛)허그'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인사를 나눔으로써 사제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보호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모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최인길 밀성중학교장은 "이른 시간부터 교직원들이 다 같이 나와서 가벼운 포옹이나 하이파이브, 주먹인사를 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 하였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정화 교육장은 "아침애(愛)허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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