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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배전 솔루션 공급…마이크로그리드 수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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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의 UL인증 데이터센터향 배전반 제품 (사진=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의 UL인증 데이터센터향 배전반 제품 (사진=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이 미국 대형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사업에 참여해 배전 솔루션을 공급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미국에서 추진되는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배전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추진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마이크로그리드 내 가스 발전 설비를 위한 배전 솔루션을 맡는다. 제품 공급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국 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송전망 노후화 및 지역별 전력 부족 문제가 겹치며, 분산에너지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방식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자체 발전 설비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외부 전력망과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어 전력 수급 안정성이 중요한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된다.

LS일렉트릭은 직류(DC) 기반 전력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분산형 전원에 최적화된 배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그리드와 마이크로그리드 분야에서 대표 기업으로 활동해왔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10여 년 전 중전기기 분야 국제 인증인 UL을 획득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왔다.

회사 측은 현재 미국 현지 대기업 설비 투자에 따라 동반 추진되는 전력 인프라 구축사업을 비롯해 로컬 유통망, 분산에너지, 제조업, 데이터센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 집중하며, 지난해부터 빅테크 기업에 배전 전력기기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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