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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생산직 사원 근무환경 개선 위해 '스마트 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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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들이 스마트쉼터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석포제련소 제공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들이 스마트쉼터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석포제련소 제공

영풍 석포제련소는 최근 생산직 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스마트 쉼터'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쉼터는 그동안 석포제련소 현장 직원들이 겪어온 불편(민원서류 발급, 인터넷 뱅킹, 회사 인트라넷 이용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70㎡ 규모의 공간으로 직원 전용 PC 라운지 형태로 24시간 운영된다.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 직원 전용 스마트 쉼터 내부 모습. 석포제련소 제공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 직원 전용 스마트 쉼터 내부 모습. 석포제련소 제공

이곳에는 민원서류 출력, 인터넷 뱅킹, 회사 인트라넷 접속,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하도록 제반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직원 확인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철희 석포제련소 노동조합 위원장은 "3교대 근무와 현장 중심의 업무 특성상 개인적으로 컴퓨터 사용이 어려웠던 생산직 직원들을 위해 뜻 깊은 시설이 들어섰다"며 "직원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쉼터 개소식에는 김기호 영풍 대표 겸 석포제련소장과 강철희 석포제련소 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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