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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플랫폼 '구미 복지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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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가구상황별 맞춤 안내, 지도 기반 시설정보 제공

경북 구미시가 4일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복지정보를 찾을 수 있는 통합 복지플랫폼
경북 구미시가 4일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복지정보를 찾을 수 있는 통합 복지플랫폼 '구미복지로'를 개통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복지정보를 찾을 수 있는 통합 복지플랫폼 '구미복지로'를 4일 개통했다.

구미복지로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검색 기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민들은 복지플랫폼을 통해 ▷생애주기(청소년, 중장년, 노년 등) ▷가구 상황(한부모, 1인가구, 다문화 등) ▷관심주제(돌봄, 건강, 주거 등)별로 복지정보를 세분화해 맞춤형 검색을 할 수 있다.

또한 복지시설 정보는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위치 확인은 물론 거리와 접근성까지 고려한 안내를 제공한다.

그동안 복지정보는 주로 공공부문 중심으로 제공돼 민간이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나 서비스를 시민이 찾기 어려웠다.

구미복지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공공과 민간의 복지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 수요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만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충하고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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