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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 100만 명 돌파…지난해보다 20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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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베트남·중국 신규 노선 확대

대구공항 전경.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제공
대구공항 전경.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제공

올해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누적 이용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4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올해 국제선 누적 이용객이 100만447명을 기록해 100만 명을 넘겼다. 정기 노선 이용객은 97만5천655명, 부정기 노선은 2만4천792명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국제선 누적 이용객이 9월 23일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20일 빨랐다.

대구공항은 코로나 19 이후 침체됐던 국제선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올해 3월 환승터미널을 개장해 국제선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선 점도 국제선 수요 제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기준 누적 환승객은 2천928명으로 일본·동남아 노선 수요 증가와 함께 몽골 노선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공항은 설명했다. 몽골 훈누항공은 지난 8월 울란바토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대구공항 노선 다양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대구발 부정기 노선 신규취항도 이어지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티웨이항공이 일본 도야마 노선을 3회 운항하고,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푸꾸옥 노선 전세기편을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중국 청도노선을 10월 한 달 간 주 2회 띄울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관계자는 "노선 다변화를 통해 국제선 수요를 지속 확대해 대구경북 하늘길 회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국제선 수요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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