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은 8일, 본원 4층 대회의실에서 '암병원 건립 발전기금 2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지역 대표 철강기업인 경남스틸(회장 최충경)이 참여해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암병원 건립에 뜻을 보탰다.
경남스틸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창원한마음병원 암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게 됐다.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지역민들이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도 최첨단 암 치료를 받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비전과 계획에 공감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경남스틸의 따뜻한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2호 기부는 암병원 건립에 대한 지역 대표 기업의 지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반드시 암병원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이 추진 중인 암병원은 500병상 규모, 연면적 약 3만 5천 평으로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권 최초 최신 양성자 치료기를 비롯해 수술·항암·방사선 치료 등 통합 암 치료 시스템을 갖춘 암병원으로, 개원 시 국내 암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앞서 8월 8일, 안호영·정숙희 부부가 1호 기부자로 나서며 암병원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로 기업의 동참이 이뤄지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확산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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