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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이번 주말 스포츠 행사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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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호인 테니스 대회, 트레일런 등 개최

13일 영덕군 블로로드에서 열리는 트레일런 대회를 앞두고 사전답사단이 코스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제공
13일 영덕군 블로로드에서 열리는 트레일런 대회를 앞두고 사전답사단이 코스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제공

오는 주말 경북 영덕군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가 눈길을 끈다.

영덕군테니스협회는 오는 13일 '제14회 영덕군수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영덕군민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개최 기준 36개월 이하 구력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날 대회는 원활한 경기 운영과 늦더위로 인한 관중들과 선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개회식 없이 바로 본경기를 시작한다.

예선은 조 순위 결정전 방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이날 영덕군이 자랑하는 해안둘레길 블루로드에서도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행사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덕군에서 처음 열리는 산악마라톤으로,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지질 명소를 비롯해 블루로드의 수려한 절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 참가객 모집부터 인기가 높았다.

대회 코스는 영덕 블루로드 8개 코스 중 5코스 '목은 사색의 길'과 6코스 '관어대 5경'이 주로 활용된다.

대회 참가를 미리 신청하지 못한 관광객들은 최근 응급 복구를 마치고 통행을 재개한 '블루로드 4코스'를 찾으면 된다.

블루로드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4코스는 창포리에서 축산항을 잇는 약 10.9km 해안길로 이뤄져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군의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행사 개최 지역으로 선호하고 있다. 그 덕분에 침체된 지역경기도 힘을 얻고, 이를 매개로 한 관광객들도 크게 늘고 있어 영덕군에서도 관련 행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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